교육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미있는 책읽기 1. 독서란 무엇인가? 독서의 뜻을 사전에 찾아보면 정말 간단하게 나온다. “책을 읽음.” 그럼 책읽기는 무엇일까? 정말 단순하고 쉽다. 그냥 책을 읽는 것이다. 이 단순한 책읽기에서 우리는 너무나 많은 의미를 찾으려 하고 있다. 이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책읽기를 하는데 있어서 좋은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다. 2. 독서의 목적 독서의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일까? 독서에 목적을 두면 처음에는 흥미를 갖고 접근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의무로, 학습으로 다가와 부담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는 하지만 독서의 목적을 정리해보자. 첫째, 지식의 습득이 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우리는 책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둘째. 간접경험이다. 사람이 한평생 살면서 얼마나 많은 직접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다르.. 더보기 독서-놀이로 시작하는 책읽기 우리나라는 책읽기를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독서량과 독서율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그 원인은 어릴 때 재미로 흥미로 호기심으로 읽던 책이 학년이 올라가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흥미도 사라지고 호기심도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책읽기가 점점 흥미나 재미가 아닌 숙제가 되어가기 때문이다. “책 다 읽었어?”, “책 읽은 내용 얘기해 봐.”, “내일까지 책 다 읽어 놔.” 아이들에게서 책이 재미있고 호기심으로 가득 찬 것이라는 사실을 점점 잊게 만드는 말들이다. 과연 부모들은 어른들은 이 말을 듣지 않을 만큼 책을 읽고 있는가? 의문이 아닐 수 없다. 책읽기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한다. 아이가 내년이면 7살이 되는 한 어.. 더보기 황금알을 낳는 거위!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는 대부분 알고 있다. 옛날에 거위를 기르는 한 농부가 하루는 아침에 거위알을 꺼내러 거위 둥지로 간다. 거위 둥지 안에서 무언가 반짝거리는 걸 본 농부 "거위둥지에서 반짝거리는 것이 뭐지?" 궁금증에 한달음에 달려간 농부는 거위둥지에서 반짝이는 황금알을 발견한다. "이야, 이게 웬 횡재야!" 황금알을 가진 농부는 너무 기뻐서 펄쩍펄쩍 뛰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농부는 황금알을 팔아서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부자가 된 농부는 욕심이 생겼다. "거위가 황금알을 더 많이 낳게 할 수는 없을까?" 거위가 하루에 하나씩 알을 낳는 것을 기다리기 힘들었던 농부는 "그래 거위가 하루에 하나씩 알을 낳으니까 거위의 뱃속에는 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