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추리, 고단새, 가리느까, 농갈라 경상도사투리의 뜻은 경상도 사투리 몇가지를 배워보자 검추리, 검처리는 지역과 개인차가 조금 있다. 검추리라고도 하고 검처리라고도 한다. 이 말은 거머리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껠배이, 겔배이는 게으름뱅이를 말한다. 고단새, 그단새는 '그 사이에'라는 뜻이다. 생각하지도 않은 틈에 무엇을 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예) 절마 저거 껠배인줄 알았는데 고단새 저래 만은거 다 해 놨네. ㅡㅡ> 저 녀석 게으름뱅이인줄 알았는데 그 사이에 저 많은 것을 다 했네. 골개이는 갈고리이다. 공기다와 공구다는 같은 말일까? 공기다는 곪다의 경상도 사투리이고 공구다는 괴다, 고이다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가리느까는 지역에 따라 가로늦게로 사용하는 곳도 있다. 뜻은 때늦게, 뒤늦게이다. 농갈라는 농가르다가 기본형이다. 사투리에 무슨 기본형이 있나 싶겠.. 더보기 재미있는 경상도사투리 "가" 한글자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문장을 만들어보면 재미있다. 이것이 경상도 사투리의 묘미이다. 가 ☞ ~냐? ☞ ~라. ☞ 그아이. 걔. ☞ 가라. ☞ ~서. 가가 ☞ 그 아이냐? ☞ 가지고 가라. ☞ 가서. 가가가 ☞ 가지고 가서. ☞ 걔가 그아이냐? ☞ 가씨냐? (성이 가씨냐?) 가가가가 ☞ 걔가 그 아이냐? ☞ 걔가 가지고 가. 가가가가가 ☞ 걔가 가씨냐? ☞ 그 아이가 가지고 가서. 가가가가가가 ☞ 그 아이가 가씨성의 그 아이냐? 경상도 사투리의 특징 중 하나가 게으르다는 것이다. 게으르다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말을 많이 줄여서 사용한다는 것이다. 똑같은 글자를 여러 번 사용하여 한 문장을 만들면 한글자를 몇번까지 사용하여 문장을 만들수 있을까? ☞ 주주. 이말은 '주워 줘.'라는 뜻의 경상도사.. 더보기 경상도 사투리 얼마나 알고 있나요? 당신은 경상도 사투리를 얼마나 알고 있나요? 경상도 사투리의 특징을 정리해 보았다. 1. 악센트가 있다. 억양은 경상도 사투리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지역마다 억양이 많이 다르다. ‘~노?’와 ‘~나?’를 예로 보면 억양의 차이와 의미의 차이를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니, 어디 가노?”라 물으면 여기서 ‘어디’는 장소를 묻는 말이 된다. 따라서 답은 “집에.”, “학교에.”와 같은 대답이 나온다. ‘~노’ 가 ‘어디’를 장소로 묻는 역할을 한다. 여기서는 말꼬리를 내린다. 반면, “니, 어디 가나?”라 물으면 여기서 ‘어디’는 정해진 목적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묻는 것으로, “응”이나 “아니”로 대답한다. 여기서는 말꼬리가 올라간다. 2. 경상도 사투리는 짧다. 줄임말을 많이.. 더보기 이전 1 2 다음